2007년 5월 14일

외국인들 "한국산 브랜드=중저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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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니 참 갑갑하다.
외국에 나오기 전까지는 난 한국의 이미지가 해외에서 좋고
우리나라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외국으로 나오니
우리나라는 정말정말 무명의 나라이고
꽤 많은 백인종들은 우리나라를 열대기후로 알고 있고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이고
서울이 대도시인지도 잘 모르고있다.

좀 아는 놈들도 서울은 도쿄와 비슷하지만
물가가 더 저렴한 짝퉁 미니 도쿄 이 정도...
(사실 우리나라 도시가 일본과 비슷한건 사실이다.
화려하고 요란한 네온사인 밤거리, 노는 문화, 고층빌딩...)

호주에선 한국은 아예 몰라서 호감도 비호감도 아니거나
우리가 후진국이라고 생각하는 베트남 캄보디아 이렇게 생각하는 인간
이 두종류가 거의 90%인거 같다. 좀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극소수의 여행을 가 본 사람이거나 뭐 티비에서 우연히 다큐라도 봤거나 그런 사람들

내가 이래서 반크에 가입해 활동하려고 한다.
prkorea 라고 한국을 세계에 알리자 뭐 그런 취지인데
우리나라 외국에서 찬밥 대접 받아서 싫어 >.,<
외국애들이 코리아 이랬는데 아무도 몰라 이게뭐야~
...
이렇게 징징거리기보단 작지만 이런 좀 능동적인 활동에 참여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보고자 한다.
그런데 일단 이번 학기는 물건너 갔음..
학기말로 치닫고 너무 바빠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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