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11일

길거리 동물 입양에 적극 앞장서는 호주 봉사자들의 '따뜻함'.

길거리 동물 입양에 적극 앞장서는 호주 봉사자들의 '따뜻함'.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foreign/read?bbsId=B0015&articleId=3075&_RIGHT_BLOGNEWS_NEWS=R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만간에 집근처 보호소나 RSPCA 같은데가서 봉사할까 싶다.
어릴때부터 동물을 너무 키우고 싶었지만 한번도 제대로 키워보진 못했는데...
지금 당장 동물을 키운다는건 내 앞으로 장래도 불투명하고
서로를 위해 별로 행복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차라리 아픈 동물을 위해 짬 내서 봉사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

동물 사이트와 '오차원' 님의 홈피에서 유기견툰을 보다보니
동물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어진 것 같다.
정말 동물들은 (특히 개,고양이) 인간 어린아이 같다.
언제나 반려인에게 사랑을주고 명랑하고 또 사랑을 필요로 하는
평생 7-8살 꼬맹이 같은....

여러글들을 보면 동물도 우울증에도 걸리고
죽은 짝을 그리워하거나 전주인을 그리워하고...

언젠가 환경이 조성되면 꼭 나의 반려견/묘를 키워보고싶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