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wultong.blogspot.com/2007/05/3m-3m-1100-ear-plug-29db.html
원글의 리플에도 달아놨듯이 추억의 귀마개다.
모범생?이었던 내가 항상 소지하고 다니던 귀마개 ㅎㅎ
이분 리뷰대로 총알형과 소라형이 있는데
총알형이 차폐울이 좋긴한데 스폰지 타입이라 때가 잘 탄다.
그리고 차가우면 돌처럼 딱딱하고
따뜻한 실온에서는 찌그러졌다가도 금방 형태를 회복한다.
소라형은 고무타입인데 오래 끼면 귀가 아프다.
내 고3때 앞자리에 앉았던 다소 정서가 불안해서
남에게 본의 아니게? 끼쳤던 민폐때문에
매우 애용했던 귀마개 아직도 생각난다.
민폐가 뭐 였냐고..??
쥐죽은 듯 조용한 야자시간에
화학섬유 츄리닝을 입고
다리를 마찰시키며 떤다. 이거 뭐 귀뚜라미도 아니고..
더 짜증나는건 바로 뒤에 있는 나 정도까지만 소리가 들리고
반 전체에는 안들려서
나만 속타했던 그 때 .. 휴 -_-;;
오랫만에 회상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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