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마케팅이랑 오퍼레이션 과제때문에 머리가 썩는다.
과제 관련 책을 빌리다가
론리플래닛을 봤다.
일단 관련도서가 무거웠으므로 얇은 놈으로 골라 빌림.
싱가포르, 샹하이...
사실 중국계 도시는 별로 가고 싶지 않다.
너무 중국은.. 정글 같다고나 할까
예전에 04년이었나..? 해외토픽으로
샹하이에서 가짜분유가 유통되 중금속 때문이었나
신생아들이 그걸 먹고 머리가 커져서?! 결국 죽는 일이 있었는데
그거보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가 좋은편인 샹하이도
결국 중국이구나 실감했다.
그 사건 터지고 한 몇달 지났나...?
그 때 내 옆에 마침 샹하이에서 온 친구가 있었다.
걔가 스스로 하는말이 샹하이에선 그 사건 터지기 이미 전후에도
음식 믿을수 없다. 더럽다 면서
차라리 아기한테 맹물 먹이는게 낫다고 의사도 그런말 했다나
엄청 분개해서 이야기하더군..
그거보고 티비 여행채널에서
샹하이 유명한 음식점이니 해산물 요리점이니 나와도
위생이 찜찜해서 참 그렇다.
싱가포르는 중국계 도시라도
워낙 엄하기로 유명하니까...
나중에 친구랑 돈모아서 쇼핑을 하든 뭘 먹든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후..그런데 나도 이제 좋은 시절 다 가고
취업대란에 끼어야 할 때라 -_-...
여행책만 보면서 맘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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