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4일

호간지와 의국장?님.







요즘 내가 푹 빠진 드라마가 ER이다.
뭐 백만년전 한국티비에서 방영된
약간 오래 된 미드.

그 전 까지만 해도 CSI LV와 NY에
푹 빠져 정신상태가 나날히 피폐해지다가
(아무래도 피와 부검과 죽음을 접하다보니)
그냥 우연히 시작한 ER..
초딩때 밤 열두시인가 한시에 하는 것
티비에서 보고 얼마만인가..
뭐 너무 범죄물에만 빠지니 정신도 그렇고
기분 전환 차원에서 보기 시작한 시즌 1.

그게 이제 시즌4 중반에 와 있다.
두달만인가...??
ER도 처음부터 연속성 있게 보니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다.
각각 성격도 다 강하고
가정사, 개인문제들도 있고,
병원안에서 권력다툼도 약간 있고..
무엇보다도 리얼이 압권.

그러다 오늘은 왠지 경쾌할 듯 한
CSI 마이애미를 한 번 보았다가
데자뷰 현상을 경험했다.


마이애미는 처음 본 건데
마이애미 반장-호래이쇼=호간지=호반장이
ER 시즌 4까지 나오는
의국장이라고 해야하나 자세한
명칭은 모르겠는데 전임의 중 한명인
David Morgenstern 과 너무 닮은 듯 해서..

어떤 사진은 확연히 차이가 나지만
ER 시즌 4에서 모습은 확실히 닮았다.

ER 의국장-극중이름:데이빗 모겐스턴
(본명: William H. Macy)

CSI:MI 반장-극중이름:호래이쇼 케인
(본명: David Caruso)


*사진 첨부 : 세번째까지 의국장,
네다섯번째는 호반장. 자료사진 붙여놓고 보니
썩 닮은 것 같진 않기도하고 ㅡㅡ;;
닮지 않았나요..??


(얼굴노화정도가 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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