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이 됬네요. 디카 도둑맞고 ㄱ-
새 디카를 사면서 512메가 메모리를 샀는데
이게 참 말썽이라 꽤 많은 자료를 잃었습니다.
메모리는 j-bank라는 중소기업에서 나온
512메가 100배속이라고 되있는 메모리인데
처음엔 괜찮고, 사진찍을 때도 배속이 빨라서 그런지
찍고 빨리빨리 대기모드로 넘어갑니다. 이건 좋습니다.
그런데 가끔 사진이나, 주로 동영상 같은거 찍은거
나중에 컴으로 옮기려면...꼭 매개변수 에러라면서
에러가 납니다. 자료가 안 옮겨지는거죠..
결국은 지워야 하고...
(용량은 차지하지, 사진은 찍어야되지)
그래서 그저께 집 앞 마트 전자코너 가서
'san disc' 1기가 샀습니다.
직원이 구모델 디카는 2기가 지원이 안된다길래
귀찮지만 1기가 사서 쓰고 지우고 자주 하기로 결정.
사람들이 넷 상에서 싼 디스크라고도 종종 부르던데
역시 착하게도 가격도 싸더군요. 품질은 아직까지는
매개변수 에러도 없이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카드리더기도 너무 저질 쓰고 있지 않나 싶어서
사는 걸 깜빡했네요..ㄱ-;; 트랜센드랑 렉사가
좋다고 추천하던데.. 지갑사정 보고 사야겠고..
원어데이에 f-driver라고 전원만 연결하면
조그만 방향제 같은거에 sd메모리만 꼽고
음악 막 나오는 엠피3 플레이어 있던데..
그것도 사고 싶은데 15만원인가 ㄱ-;;
제 방에 전축이나 씨디플레이어가 없어서
꼭 컴으로 음악을 들어야 되는데 요즘들어
데탑의 팬 소리가 정말 시끄럽게 느껴지고
옆에 앉아서 전자파도 많이 먹는 듯 해서
컴을 가급적 안켜려고 하는데...
음악감상을 위해 당장 사기는 비싼데 듣고는 싶고..
참 안타깝군요..하아 ㄱ-
책 살 것과 사고 싶은 책도 많은데.....
아 진짜 뭐랄까..안습..
5월달에 나올 리얼포스 세이버 살려면
또 저축도 해야하고...
컴&놋북 포맷하면서 데탑은 램 업글도 하고 싶고.........................
그래서 해피해킹 프로1 지금 팔 까 생각중입니다.
백년해로 하고 싶었지만, 역시 자금회전이 안되는 관계로...
물건 산 이야기에서 결론은 돈 없다로 끝나는군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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