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를 다닌지도 이제 2개월..3개월이 되 가네요.
헬스장에는 관장님과
코치 (개인 트레이닝 & 스트레칭 프로그램 진행)
그리고 프로그램 강사님 (요가,밸리댄스,에어로빅 등등)
한 달에 15일도 못 가면서
헬스장 갈 때마다 느낀 건
이렇게 헬스장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은
일터가 곧 운동이니 참 건강하시겠군.
운동따로 안해도 되고
액수야 얼마가 됬든 일 하면서 운동도 하고 돈도 벌고..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딱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그날
우연히 프로그램 강사분과 그 분의 친구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온 몸이 안 아픈 곳이 없다 ㄱ-??? ,
약 값이 너무 많이 든다 ??? ,
이제 부모님도 내 약 값을 안 대주시겠다고 한다 ????,
팔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등등등....
뭐 친한 분은 아니라 어쩌다가
이야기를 엿듣게 됬지만 제 생각과는
완전 딴 판이군요.
왜 아플까... 고민해보니
에어로빅 같은 건 격렬하니까
너무 지나치게 격렬한 운동을 많이 해서
그렇지 않을까하고 추측을 해 봤습니다.
역시 운동도 과하면 안 좋군요 ㄱ-..
뭐 주로 근력 운동을 하는 코치의 경우는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엿들을 기회가 없어서..
하여튼 운동은 적절한게 좋은데
아직 헬스 두 달째인데 전 효과를 잘 못 느끼겠네요.
요즘 매우 체력이 딸림을 느끼면서,
주말에는 늘 사지에 힘이 없는게...
호주에서 그냥 수돗물을 장기간 먹어서
나도 모르게 몸에 중금속이 쌓였나 싶기도 하고 -_-
중금속 쌓이면 뭐 이런 증상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이럴 줄 알았으면 브리타 같은 휴대용 정수기라도
썼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아.. 하여튼 프로그램 강사분이 안 건강하신 이야기를
엿듣고 조금 안도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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