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4일

상한 콜라 먹고 배탈 났습니다.

어제 세끼를 좀 과식을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
아마 스케줄이 빡빡해서 나름 할 일들이 많았던 날이기에
아침은 든든하게, 점심은 허기져셔,저녁음 배고플까봐
ㄱ-.. 결국 세끼를 조낸 든든하게 먹었네요.

덕분에 딱 저녁먹고 소화가 안되더군요.
사람마다 다를겠지만
저는 아침이 소화가 젤 왕성합니다.
아침에 여건만 되면 스테이크나 갈비, 삼겹살이
들어갈뿐만 아니라 소화가 제일 잘 됩니다.
아무래도 에너지를 낮시간에 많이 쓰고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속 쓰리고 배가 고픈 상태라
소화가 되는 모양인 듯 합니다.

하여튼 어제 소화불량의 원인은
왕멸무침. 다시 멸치 반으로 쪼개서 벌건 양념에
꽈리고추랑 버무린건데..이것도 나름 고기라고
고기를 좋아하는 제 입에 잘 넘어가더군요 ㄱ-;;;


하여튼 제 체질은 저녁은 진짜 과식을 하면 안되는데
과식 해가지고 탈이 났습니다. 그래서 며칠 쉬던
헬스도 갔다왔는데 통 소화가 안되더군요.
헬스 마치고 콜라나 한 병 사마실까 했는데
동네 젤 가까운 편의점 망해서 문 닫음.
그것도 그저께...지갑에 현금이 단 한푼도 없음.
결국 그냥 귀가. 컴책상 보니 옆에 1주일전에
따서 마시고 반 쯤 남은 콜라 있음.
그것 마심. 배탈남. ㅡㅡ;;

이렇게 되었죠.

일단 냄새 맡아보니 정상. 한모금 조금 먹어보니 정상.
그래서 그냥 반 다 먹었는데 탄산이 없을 뿐
멀쩡하더군요. 다른 음료면 몰라도 콜라는 왠지 한달 놔둬도 안 상하고
슈퍼에서 파는 빵이나 특정 브랜드 식빵 뭐 한 달 놔둬도 곰팡이
안폈더라 그런 이야기처럼 왠지 콜라는 영원 불멸할 듯 해서
먹었는데.. 상했더군요. 맛의 변질은 없는데..

아침에 일어날려는데 배가 엄청 아프고
한시간 동안 두 번 화장실 ㄱㄱㅆ
배가 하여튼 계속 아프면서 장청소 하루 할 것 같은 조짐.
그래서 약국에서 정로환 사먹고...


아...결론은 콜라도 상하는군요.
전 마실때 병째로 마셨어도 그냥 입에 털어넣어서
아밀라아제도 안들어갔고 그냥 뚜껑 닫아놨고
그래서 멀쩡할 줄 알았더니...
하여튼 콜라로 목적은 이루었습니다.
속도 편안해졌고 뱃속에 있던것도 다 빠져나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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