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8일

나도 드디어 본 '놈놈놈'

재밌었습니다. 별 다섯.

한 일주일 전에 집 바로 앞에 있는
엄마와 함께(소)극장에 가서 보려고 했는데
엄마가 너의 스케쥴에 못 맞추겠다고
혼자가서 보심 ㅡㅡ;;;
딱히 누구와 같이 간 것도 아니고
걍 보고 싶다고 혼자 가신 엄마..
(많이 보고 싶으셨군요....-_-)


그래서 오늘 알바 마치고 친구와 저녁걸로
보고 지금 막 귀가.


일단 주변에서 재밌다 재밌다해서
나름 기대치 높아져서 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었어요 'ㅁ'


관람전 본 리뷰에서 스토리는 기대하지 말고
그냥 코미디로 즐겨라~ 라는 말이 큰 도움이 됨.


송강호는 너무 웃겼고 귀엽고 ㅠㅠㅠ
(딱히 붙일말이 없음)

정우성은 역시 얼굴에 연기가 묻히는건지
그냥 나에겐 별로라고 느껴지는 건지
연기는 보통이었던지라 멋진 캐릭을 잘 못 살렸고

이병헌이 나쁜놈인데 나쁜 캐릭 역시 잘 못 살린듯.
둘 다 연기자체의 문제라기 보단 그간의 이미지나
사람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의 문제.
(잔인한 연기는 잘하더군요. 음향도 좋고..-_-V)

사실 송강호는 본인이 가장 잘 연기 할 수 있는
캐릭을 맡았고 본인도 워낙 웃긴 연기를 잘하니까
좋아보이는거고.. 어쨌든 거의 송강호 웃긴거
기대하고 보러갔으니 별 불만은 없네요.



친구의 평가도 덧붙이자면 극장판에서 중간에 추격씬
부분이 약간 더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것 때문에
중간에 약간 흐름이 느려진다 뭐 그런 것도 있는데

제 경우에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강-약-중간-약으로
계속 웃으면서 신경을 안썼기때문에 아무것도
못느꼈습니다. 아~ 어쨌든 재밌고 오랫만에 크게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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