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일

저 내일 미친소 수입 반대 집회 갑니다.








서울에선 저녁 때 모이고 지방에선 오후에 집회가 있군요.

저 그래서 내일 집회에 가볼까 합니다.

사실 저 요즘 너무 바쁘거든요 ㅠㅠ
피곤하고..

그리고 저 하나가 간다고 당장 수입소가
안들어올 것도 아니고 (오늘 뉴스특보 보니 가관이더군요)
그렇지만 나는 바긔 찍지 않았고,
소수입이다 도랑판다 할 때, 난 분명히 의사표현은 했다고
나중에 큰소리 칠려면 가야겠다 싶더군요.

그리고 저야 뭐 인터넷을 접하니까
수입소가 뭐가 문젠지 얼마나 위험한 지 알지만
인터넷을 안 접하면서 한나라당이면 옳타쿠나 찍는
경상도의 중장년층 아줌마 아저씨들. + 노년층
에게 알리기 위해서 나름 한 장 짜리 유인물도
제작 할 까 합니다. 글씨 크기 좀 크게 중요 내용만
압축해서..

젊은 층은 비교적 잘 아는데 무관심한 사람이 많습니다.
일단 제 주변 8명에게 집회 가자고 했더니
6명이 쉬고 싶다고 ㅡㅡ;; 이래 놓고, 나중에 쇠고기
들어와도 할 말이 있을런지.. 비난은 안했지만
좀 갑갑하더군요. 너무 행동하지 않는 듯..


집회 참여해 본 적은 없지만
인터넷에서 글 읽어보면
정부 측인지 한나라 측인지 깃발 알바가 있는 모양이더군요.
폭력적으로 선동하는 사람은 절대 따라가지 않고
그냥 조용조용 전단지 돌리면 잡아가진 않겠죠.

짜장들이 프리 티벳 시위대 공격하듯이
마구 줘 팰련지...
내일 저녁 이후로 제 블로그에 글이 올라오면
전 무사한 거라고 알아주세요 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