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체통을 보니 어머니께 올해들어
8번째로 날아온 과속 딱지가 있군요.
가격은 늘 4만원 ㅡㅡ;;
32만원이네요...
카메라에 주로 찍히는 곳은 집으로 오는 길과
집에서 직장으로 가는 길목.
항상 10km/h 정도 오버하셔서
4만원짜리가 나오는데...
처음 한두번 정도는 카메라가 새롭게 설치된 곳이라 당했다 !!
이런 반응이셨는데...
네 번, 다섯 번, 여섯 번, ...
이제는 또?! 라는 반응 -_-
32만원이면 GPS 하나 달고도 남을 가격인 듯 한데..
엄마한테 걍 하나 달아요~!! 하니
'그거 달면 시끄러워 -_-' 딱 한 마디..
저라면 시끄럽고 말고를 떠나서 벌써 달았을 타입인데..
그리고 엄마가 답답하다고 느껴지는 또 한가지 사례..
KT로 폰 사용중이신데 어느날 자동납부되는 명세서를 보니
문자요금으로 한달에 6천원 -_-
한달 문자 사용량 350건 정도.. (저랑 비등하더군요..)
그런데 월 문자 100건 무료 요금제 사용중..
2천원만 더 내도 500건 무료로 될 듯 한데...
엄마한테 꼭 시간있을때 Show 써진데 가서
요금제 한달에 문자 500개 무료인걸로 바꾸라고 몇 번 이야기해도
알았다 몇 번 하시더니 3달째 안바꾸심..
다가오는 개천절에는 어머니 요금제 바꾸고 GPS나 달아드려야겠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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