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을 읽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샘솟네요.
생각해보니 대학을 다니면서
교과서 외에 일반 책을 읽은건 거의 없네요;
그냥 소설 같은 것만 몇 권 읽고..
당장 느껴지는 증상은 어휘력 감퇴와
맞춤법이 약간 헷갈리기 시작하는 것.
(잘 지내 랑 잘 지네 중 어느게 맞나요?;)
그래서 한국에 가면 정말 못 읽었던 책을
왕창 읽어볼까 합니다.
빌베리 먹으면서 책을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요즘 책 읽을 목록도 정리하고 있고,
고등학생 때까지의 독서량은 나름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리 된게
없어서 하나도 기억도 안나고,
이제부터라도 책을 읽고 좀 새겨둬야 할 점을
간단히 정리할 필요성이 느껴지네요.
읽은 거에 비해 너무 남는게 없어서..
그래서 당장 말고 조만간에 독후감 블로그를
만들어 볼까 하는데 블로그란 틀을 이용해
남겨도 나중에 효율적으로 다시보고
되새기기가 될려나 싶네요.
아마 독후감 블로그를 만들면
티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글 블로그에서 제일 마음에 안드는게
카테고리 클릭했을때 티스토리처럼
리스트로 보여주지 않는거..
저는 쭉 정리된 하나의 리스트로 보고 싶은데
정말 거의 유일한? 구글 블로그의 단점이네요.
아..모르겠다 -_-
지금 당장 할 일도 아니고 그냥 생각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독서량이 너무 없어서
머리가 많이 빈 듯 하네요 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