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0일

王몸살

어제 퇴운하고 처음으로 집 밖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한 40분 걸었는데 평소대로.. 오늘 아침에 일어나다가 죽는줄 ;;


어디 하나 꼬집어 말할 곳 없이 온 몸이 아파요 ㄱ-;;
허리, 팔 전체, 몸통, 뱃살, 다리, 무릎...
딱 6일 절대 안정하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


일어났는데 몸살 난 줄 알고...
하루종일 피곤해서 뭐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야구나 보고 먹고 놀고...
잉여로운 삶을 영위 중.


사지가 멀쩡해서 자기개발의 시간이 될려나 했는데
마취 후유증인지 삭신이 아프네요..

댓글 2개:

  1. 긴장이 풀리면서 그런 것이 아닌가요? 몸 건수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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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몸이 너무 극도의 안정을 하고 있었는데
    좀 평소대로 걸었더니 놀란 수준을 넘어서
    경악을 한 듯...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오늘은 좀 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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